지리산 음정에서 벽소령 세석 천왕봉 백무동 산행 2013. 5. 23 지리산은 마음의 산이다. 지리산을 오를 때는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하다. 특히 새 봄을 맞는 지리산은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종주를 꿈꾸었으나, 예약이 안돼 음정에서 백무동으로 내려오는 1박2일 일정으로 등산을 하게 되었다. 음정에서 벽소령까지의 임도를 거쳐 세석을 향해 가는 꽃..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6.26
지리산 바래봉 철쭉 산행 2013. 5. 17 지리산 바래봉을 처음 올랐을 때, 온통 철쭉으로 물든 세상을 보며 이런 세상도 있나..하는 감탄을 연발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 후 몇년에 걸쳐 봄이 되면 바래봉에 올라 철쭉을 즐겼다. 시간이 지나며 이곳 저곳 철쭉을 즐기다, 모처럼 바래봉 철쭉 산행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서일..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6.24
치악산 새 봄 산행 2013.5.11 새 봄을 맞는 마음은 늘 남해에 있었다. 파릇한 봄 내음을 가장 먼저 품고 있는 곳이 남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해는 이미 봄이 무르익어 파릇함을 넘고 있었다. 갑자기 강원도의 봄이 보고파 치악산으로 달려갔다. 치악산은 명산이다. 봄의 절경을 그대로 보여준 멋진 산이다. 신록의 ..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6.24
고성 연화산 산행 2013.5.9 연화산에 오른다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지난 번 통영 미륵산의 아름다움에 취해 근처의 산이라 멋질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 실망이 큰 산이었다. 온통 숲으로 둘러쌓인 산은 바깥 풍경을 꼭꼭 감추고 있었다. 마치 큰 숲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밖의 풍경을 보지 ..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6.23
비슬산 참꽃 축제 2013.5.6 비슬산은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멋진 산이다. 무엇보다도 드넓은 평원에 가득히 자리하는 진달래 참꽃은 전혀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신선함을 지닌다. 2013년 봄에도 진달래를 찾아 비슬산에 오른다. 참꽃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화려하게 피지는 못했다. 그러나 참꽃의 아름다움..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5.16
경주 유채꽃 여행 2013. 4. 27 아름다움은..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마음이 함께 할때 이루어진다. 아름다움을 담은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간을 가진다. 영원한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에 품은 채..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5.15
천성산 새 봄 산행 2013.5.2 천성산엘 올랐다. 큰 기대 없이 백대 산을 간다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천성산은 두가지 전혀 다른 기억을 안겨주었다. 하나는 천성산처럼 길 안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산은 없을 것이다. 갈림길에 이정표가 없어 반대길로 가다가 산악회 전화보고 전화해서 간신히 등산로로 들어갔..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5.15
경주 유채꽃 여행 2013. 4. 27 아름다움은..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마음이 함께 할때 이루어진다. 아름다움을 담은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간을 가진다. 영원한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에 품은 채..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4.30
금호강 중지도 유채꽃 2013.4.24 금호강은 낙동강의 지류로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곳과 무관하다. 그러나 금호강은 천연에 가까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아름다운 강이다. 금호강 중지도에 활짝 핀 유채꽃은 세상의 그 어떤 빛보다도 아름다운 빛을 뽑낸다. 맑고 투명한 강물과 함께 어우러진 유채꽃은 사람의 마음을 빼..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4.26
대구 와룡산 자락에 활짝핀 연산홍 2013.4.23 서대구를 지나며 산 등성이에 활짝 핀 철쭉꽃을 보며 지났다. 그런데 그곳을 오르는 등산로가 있음을 알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처음 찾아가는 길은 낯설고 힘든 길이었다. 서대구IC를 빠져나가면 바로 그곳인데 한참을 헤메다가 도착했다. 비가 오는 길을 우산을 쓰고 가는 처량함이 오히..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