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십니까?

예인짱 2020. 9. 20. 07:11

1. 십사 년 후

 

십사 년 후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 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라.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3. 베도로와 바울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도리어 그들이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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