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의 기적 요한복음9:1-12절

 

 

 

내용정리

 

1. 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

 

예수-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봄

제자-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에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라.

 

2. 실로암의 기적

 

예수-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맹인-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3. 사람들과의 대화

 

이웃사람들-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맹인-내가 그라.

이웃사람들-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맹인-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나에게 주는 교훈

 

1. 누구의 죄냐?

 

인간의 자동적 사고중에 가장 무서운 자동적 사고가 있습니다.

그 사고가 바로 "운명"이라는 자동적 사고입니다.

 

나는 무슨 죄가 있어서..

나는 왜 이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나?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은 분명 무슨 저주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들입니다.

 

맹인,

날 때부터 맹인,

세상에 그 어떤 사물을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삶

 

그리고 손가락질,

자신을 향한 시선,

그것을 부둥켜 안은 채 살아가는 삶

그 삶의 무게를 감당하며 사는게 인생입니다.

 

 

2.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정말 감동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교훈입니다.

정말 영원한 캐논이 되어 절대 기준점으로 삼아야 할 삶의 원칙입니다.

 

a.

그에게서

 

지금 그

맹인인 그,

저주아래 있다고 여기는 그,

거지인 그,

 

없고,

비참하고,

비루한 그에게서,

 

b.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하나님은 일을 하십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 사람의 주변을 움직이고,

그 사람을 통해 많은 일을 이루십니다.

 

그 사람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일을 이루는 삶을 예정하셨습니다.

그 일을 이룸이 그의 인생의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이지선을 통해,

송명희를 통해,

안요한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은 오늘도 일하시는 것입니다.

 

 

3. 실로암 기적의 현장

 

a.

예수가 계심

 

기적의 현장은 예수가 계셔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기적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의 능력,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진리만이 우리를 기적으로 인도하십니다.

 

b.

순종

 

맹인은 순종했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그분의 행동을,<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그분의 명령을,<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c.

새 삶

 

1. 구걸을 청산함

2. 당당한 간증-예수, 진흙,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보게 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