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다.
새 봄에 내리는 비는 감미롭다.
비가 오는 날 우포 늪을 가기로 했다.
촉촉히 내리는 빗방울을 맞으며,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의 신선함을 보고 싶어서이다.
우포 늪은 생각했던 것처럼 촉촉한 봄의 향기를 담고 있었다.
온 종일 신비로운 봄의 기운에 빠져 하루를 보냈다.
인상적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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