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비오는 날 우포 늪 사진촬영 2013.4.20

예인짱 2013. 4. 25. 12:56

비가 내린다.

새 봄에 내리는 비는 감미롭다.

비가 오는 날 우포 늪을 가기로 했다.

 

촉촉히 내리는 빗방울을 맞으며,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의 신선함을 보고 싶어서이다.

 

우포 늪은 생각했던 것처럼 촉촉한 봄의 향기를 담고 있었다.

온 종일 신비로운 봄의 기운에 빠져 하루를 보냈다.

인상적인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