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지는 대구근교에 있는 사진촬영의 명소이다.
그런데 난 이곳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말로만 듣던 이곳에서 꼭 사진촬영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계속되는 비로 인해 촬영할 기회가 비껴갔다.
새싹이 나고 복사꽃은 떨어졌다.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며 사진 촬영에 입했다.
다음엔 정말 좋은 계절에 다시오겠다는 다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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