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제자의 자격 "어린아이의 마음" 마태복음11:1-30절

예인짱 2012. 11. 22. 07:40

 

 

 

내용정리

 

1. 세례요한은 제자인가?(1-19)

 

a. 세례요한이 옥에서 제자들을 보내 질문함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어이없는 질문이다. 성령이 임할 때는 언제고, 메사야라고 예언할 때는 언제란 말인가.!!>

 

b. 예수님의 답변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라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도다.

    <예수님의 이적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절대자의 영권을 상징하는 상징처럼 묘사된다>

 

c. 요한에 대한 평가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세례요한, 선지자보다 나은 자니라.

    보라 네 사자를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여자가 나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오리라 한 엘리야가 이 사람이라.

    <여자가 나은 자중에 가장 큰 자 세례요한,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가 그보다 크다.

      천국에 들어가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표현이요,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오직 예수요, 예수를 믿는 자세례요한보다 더 큰 믿음의 사람임을 암시하신다.>

 

2.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 사람은 제자인가?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음부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권능은 경험했지만 그 권능을 경험 했다는 것이 곧 제자됨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권능을 경험하면서도 제자되지 못한 사람에겐 화가 임할 것임을 지적하신다.>

 

3. 어린아이는 제자인가?

 

a. 예수님의 기도

    천지의 주제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b. 부르심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c. 배우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라.

 

오늘의 교훈

 

1. 제자의 기준

 

선지자가 제자는 아니다.

영적 능력을 경험받은 자가 제자는 아니다.

 

오직 제자어린아이의 마음을 갖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께 배우는 자가 제자이다.

 

어린아이의 마음

이것을 갖길 소망하고 소망한다.

 

2. 제자의 평가기준

 

너희 마음의 쉼

 

제자는 쉼을 얻는 자이다.

제자는 쉼을 누리며 사는 자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쉼을 가진 자요,

쉼을 전하는 자이다.

 

얼마나 내 마음속에 찾도록 찾은 주제인가?

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어디있단 말인가?

그 주제를 가지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그것을 얻게하시는 예수

그것을 얻고 사는 자가 제자

너무도 귀한 은혜의 핵심이 아닐 수 없다.

 

이 주제에 관통하는 제자가 되길 소망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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