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요한복음12:20-33)

예인짱 2009. 3. 19. 19:34

내용정리

 

1.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예수님의 고백-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2.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의 기도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응답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교훈

 

1. 무엇이 가치로운 삶인가?

33살의 예수님

그 예수님의 어느 한 구석에 자신을 위한 삶이 없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 그분의 일하심의 도구로 쓰여지기 위해 몸부림 치는 모습앞에 고개를 숙인다.

 

참으로 아름다운 삶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이 무엇인지를 아셨다.

십자가의 수모,

그 죄의 십자가, 저주의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간안에 있는 영원한 죄와 저주를 감당하시는 위대한 영광이셨다.

 

참으로 파라독소한 영광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 길을 굳굳히 걸아가신 예수님의 모습속에서 참된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를 보게 하신다.

 

예수님은 교훈하신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참으로 귀한 말씀이다.

가치로운 삶을 사는 사람은 이런 말씀에 귀감이 되어,

자신을 헌신하고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인 것이다.

 

이런 인간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