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저주의 자식(베드로후서2:10-22절)

예인짱 2009. 3. 4. 14:37

내용정리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자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특별히 형벌하실 줄을 알라.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못한 것을 훼방하고 저희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연락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라.

음심 가득한 눈,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함,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발람의 길,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책망을 받되 말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를 말하여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이 사람들,

물없는 샘,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음,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개가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교훈

 

1. 신앙의 자리

 

신앙의 자리는 찬란하다.

모든 어둠을 이기고, 모든 사탄의 굴레를 벗어던지는 대 전환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신앙의 길이 단순하지 않다.

신앙의 옆에 너무도 큰 유혹과 위기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발람의 길,

개와 돼지처럼 살아가는 길이 펼쳐져 있는 것이다.

육체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인간 본성은 이런 뱀의 유혹을 부채질한다.

이 유혹을 끊어내지 못하면 인간은 멸망하는 저주의 자식이 되고 마는 것이다.

 

예수를 알기는 어렵다.

그런데 정말 어려운 것은 예수를 따르는 삶이다.

내가 주인됨을 거부하고, 내 기쁨을 추구하는 것을 절제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 앞에 살아가는 자가 신앙인인 것이다.

 

이런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