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두 증인과 짐승의 전쟁(요한계시록11:1-13)

예인짱 2008. 12. 19. 10:45

내용정리

 

1. 성전 안과 밖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심,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2. 나의 두 증인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3. 두 증인의 죽음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그 성은 영적으로 소돔, 애굽이라고 하니,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4. 두 증인의 부활과 승천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교훈

 

1. 영적 전투의 현장

 

무서운 말씀이다.

성전 안과 성전 밖

그리고 두 증인과 무저갱의 짐승의 전쟁,

참으로 무섭고 끔찍한 전쟁이다.

 

이 영적 전투의 현장에 서 있는게 신자의 자리이다.

 

두 증인의 강력한 사역의 현장이 액티브하다.

감람나무와 두 촛대,

원수를 소멸시키는 불,

비가 오지 못하게,

물이 변해서 피가 되게 하는,

재앙으로 땅을 치시는 위대한 권능의 역사를 이루게 하신다.

 

그런데 두 증인은 죽는다.

무저갱의 짐승이 저들을 죽이는 것이다.

사흘 반 동안 그들은 그 시체를 큰 거리에 놓고, 잔치를 벌린다.

 

그런데 사흘 반 뒤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그 시체가 생기가 돌고 일어서서 다시 살게 되는 것이다.

이 기적의 현장앞에서 하나님은 성 삼분의 일을 무너트리고, 칠천인을 죽이신다.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일인가?

그게 영계에서 벌어지는 실존의 일인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는,

적과의 동침으로 얻어지는 평화가 아닌,

적을 소탕하고 적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평화인 것이다.

 

지금 난 어떤 전투의 현장에 서 있는가?
참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가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