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의 삶/전도

이슬비 전도편지

예인짱 2008. 11. 27. 12:58

 

장기 결석자와 새로 만난 님들....

(송경수,이미진,이철우,이순종,신천균,이복희,

비비큐사장님,최귀정,이경수,이주영,김지은,이승연,장종철,신용옥,남차순  

추가+ 이우준,정재연. +추가 이정희,전해용 + 진해숙,황난희)

 

스물 한번째:

 

사랑이란????

이 : 이해하고,

용 : 용서하고 용납하고,

도 : 도와주는것.

사랑은 서로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그 모자란 곳을 다독여 가며 채워 갈 줄 아는것이 사랑입니다.

사랑가득, 행복가득, 좋은일이 팡팡 터지는 귀한 한주보내시기를....

 

2008년 11월6일 김명선 집사올림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3초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출발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 있어도

클랙슨을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자.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내차 앞으로 끼어 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 줄수 있도록...

길을 가다가 아침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언젠가는 그들이 나를 위해 기꺼이 그리할 것이다.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지는 않은가.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잘못을 뉘우치면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잔 술을 부어줄지 모른다.



- 좋은글 중에서 -



 

미운 사람 죽이는 방법...


미운 사람을 죽이는

아주 틀림없는 방법이 여기 하나 있습니다.


게다가 죽이고도 절대로

쇠고랑을 차지 않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옛날에 시어머니가 너무 고약하게 굴어서

정말이지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던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사사건건 트집이고 하도 야단을 쳐서

나중에는 시어머니 음성이나 얼굴을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어머니가 죽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는

위기의식까지 들게 되어

이 며느리는 몰래 용한 무당을 찾아갔습니다.


무당은 이 며느리의 이야기를 다 듣고는

비방이 있다고 했습니다.


눈이 번쩍 뜨인 며느리가 그 비방이

무엇이냐고 다그쳐 물었습니다..


무당은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며느리는 “인절미”라고 답 했습니다.


무당은 앞으로 백일동안 하루도 빼놓지 말고

인절미를 새로 만들어서

아침,점심,저녁 ! 으로 인절미를 드리면

시어머니가 이름모를 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며느리는 신이 나서 돌아왔습니다.

찹쌀을 씻어서 정성껏 씻고 잘 익혀서

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처음에는 ˝이 년이 곧 죽으려나,

왜 안하던 짓을 하고 난리야 ?” 했지만

며느리는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해 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렇게 보기 싫던 며느리가 매일

매일 새롭고 몰랑몰랑한 인절미를 해다 바치자

며느리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게 되어

야단도 덜 치게 되었습니다.


두달(60일)이 넘어서자 시어머니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며느리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이 되어

동네 사람들에게 해대던 며느리 욕도 거두고

반대로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석달(90일)이 다 되어 가면서 며느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야단치기는커녕

칭찬하고 웃는 낯으로 대해 주는 시어머니를

죽이려고 한 자신이 무서워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어머니가 정말로 죽을까봐

덜컥 겁이 났습니다.

며느리는 있는 돈을 모두 싸들고 무당에게 달려가

˝제가 잘못 생각 했으니 시어머니가 죽지 않고

살릴방도만 알려 주면 있는 돈을 다 주겠다˝며

무당 앞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줄줄 흘렸습니다.


무당은 빙긋이 웃으며

˝미운 시어머니는 벌써 죽었지 ?” 했답니다.


싫은 상사나 동료를 죽이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떡 한 개로는 안되죠.

적어도 며느리처럼 백번 정도는

인절미를 해다 바쳐야

미운 넘(?)이 죽습니다.


밥이나 커피를 사 주세요!!

뭔가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물건이나 일을

당신이 해 줄 수 있다면 해 주세요.

칭찬할 일이 생기면 칭찬해 주세요.


이런 일을 하실 때 마다 수첩에

바를 정(正)자 그려 가며

딱 100번만 해 보세요.

미운 그 넘(?)은 정말 없어질 것입니다.


직장에서 싫은 사람이 있으면

직장생활 자체가 무척 힘듭니다.

그리고 사람 관계에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가 싫어하면 상대방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어

관계가 갈수록 불편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친숙한 ˝미운 놈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이 생긴 것이겠지요.

 

 

 

 

스물 두번째:

하늘은 어느때보다 높고 맑으며 열매의 빛깔은

한층 살아나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감사의 계절,

감사한일이 가득 생기는 귀한 한주 보내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2008년 11월12일 김명선 집사올림

 



 

 

 

♣ 당신을 위한 아름다운 글 ♣

 

▶ 삶이 버거울 때..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 걸음 나아가 보는거예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것은 발을 내딛는 그 순간이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힘들 때는 ..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아래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거예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을 상황을 이해해 줄거예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 보세요.

분명히 받아줄거예요.

항상 그래 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거예요.

우리 서로 믿을 수 있잖아요.

슬플 때는 ..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모두 씻어버리세요.

하늘도 울어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 거예요.

젖은 몸을 말리며 다시 웃을 수 있을거예요.

외롭다 느껴질 때 저녁 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거예요.

우리 그럴 수 있잖아요.

기쁠 때는 ..

사람들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어 가졌다 생각이 되면

그냥 웃어주세요.

나를 생각하지않아도 괜찮아요.

맑은 웃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이 묻어날 수 있도록

그냥 웃는거예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잖아요.

소중한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웃어 버려요.

그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잖아요.


 

 

******스마일 자국

 

늘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사람에게 너무도 큰 불행이 닥쳤습니다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오랜 수술 끝에 그 사람은 겨우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굴에 수술 자국으로 생긴

커다란 상처만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잘생긴 그의 얼굴에

흉한 상처 자국을 남기고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를 만나는 사람들은

그 흉한 자국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했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그의 얼굴이 보기 좋다며

친근함을 표시했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해진 친구 하나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자네 얼굴에 그런 상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자네 얼굴이 보기 좋다고 하는가?

자네는 그 상처가 싫지 않은가?

그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상처라고? 내 얼굴에는 상처가 없네.

단지 스마일 자국이 하나 생겨났을 뿐이네.

어떤가?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이 스마일 자국 꽤 쓸 만하지 않은가?"

최고로 아름답다고 하는 다이아몬드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상처투성이입니다.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가 아니라

일어난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입니다

결점으로 받아들이느냐,

결점이 아닌 장점으로 만드느냐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기쁘게 받아들이십시오.

좋은 생각은 좋은 행동을 낳고,

좋은 행동은 좋은 삶을 만들어 줍니다.

 

[정용철님의 희망도토리 중에서]

 



 
스물 세번째: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어요
겨울이 오나봐요...
온세상이하얗게 덮히는 겨울이...
올 겨울엔...
예쁜 추억
많이 많이 만드세요....
 
2008년 11월19일 김명선 집사올림

 

 
 
 

**** 어머니의 마음-★


글을 배우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한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년원에 갇혔다.소년은 단 한 번도 면회를 오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하였다. 이런 소년을 지켜보던 한 교도관이 어느 날

새끼 참새 한 마리를 선물하며 말했다.

"네가 이 새끼 참새를 어른 참새로 키워 내면 널 석방해 주겠다."

하루라도 빨리 나갈 욕심에 소년은 흔쾌히 승낙을 했지만,

새끼 참새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감방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장난을 막아 주어야 했고

춥지 않도록 감싸주어야 했으며, 때론 먹이도 줘야 했다.

그런데 참새는 조금 자란 뒤부터 자꾸 감방의 창살 틈으로 날아가려 했다.

날아가지 못하도록 실로 다리를 묶었더니

참새는 그 실을 끊으려고 무진 애를 썼다.

소년이 먹이를 주고 달래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마침내 지친 소년이 교도관에게 참새를 그만 풀어 주어야겠다고 말했다.

"저는 계속 키우고 싶은데 참새는 제 마음을 몰라주는군요."

그러자 교도관이 웃으며 말했다.

"그게 바로 자네 어머니의 마음일거야.

다 자라지도 않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너는 줄을 끊고 날아가 버린 거지.

그래서 네가 지금 여기 있는 거야."

소년이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그가 말했다.

"네 어머니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계신다.

네가 새끼 참새를 생각하는 것보다 수백 배 말이다.

어머니는 너를 위해서 그 동안 글씨를 배우신 모양이다.

네 석방을 간청하는 탄원서를 손수 쓰셨더구나." -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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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도 없습니다.

그 사랑과 희생의 끈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어머니의 마음 헤아려 드리기만 해도 효도입니다.


- 사랑의 표현, 늦기 전에 하십시오. -

 

 

*** 어머니와 우유 한병


옛날, 어느 곳에 집안이 가난하여 자식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는

어머니가 있었다. 자식은 다른 집 어머니처럼 잘 해 주지 못하는

어머니를 원망하여 거리를 쏘다니다가 나쁜 친구를 사귀었다.

그러다가 아들은 그만 무서운 죄를 짓고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러나 나쁜 물이 너무나 깊이 들어 버린 아들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칠 줄도

몰랐다. 사람들은 그 뻔뻔스러움에 분개하여 아무도 동정해 주지 않았다.

가난한 어머니가 아들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감옥으로 찾아왔다.

아들과 어머니는 창살을 두고 마주 앉았다. 어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창살 사이로 우유 한 병을 넣어 주었다.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우유를 받아 꿀꺽꿀꺽 마셨다.

이튿날도, 또 이튿날도 어머니는 날마다

따뜻한 우유 한 병을 가져와 아들에게 주었다. 추운 겨울이 되었다.

눈이 펄펄 내리는 날이었다. 이 날은 어찌된 일인지

어머니가 아들을 보러 오지 않았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들을 찾아오던

어머니가 오지 않으니 어쩐지 이상했다. 아들은 어머니가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워 못 오시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날 저녁 취침나팔이 울릴 무렵에 어머니가 찾아왔다.

다른 사람 같았으면 면회가 허락되지 않았을 테지만 가여운 어머니가 하도

간청을 하니 그 곳의 책임자가 특별히 허락을 한 것이다.

아들은 자려고 누웠다가 어머니가 오셨다는 말을 듣고 면회실로 나왔다.

"얘야, 많이 기다렸지?" 어머니가 환히 웃으며 아들을 맞아 주었다.

"오늘도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식지 않게

가슴에 품고 집을 나섰는데, 눈이 많이 와서 길이 어찌나 미끄럽던지

그만 잘못하여 넘어지고 말았구나. 그 통에 아까운 우유를 엎지르고 말았지 뭐니?

우유를 살 돈이 없어서 다시 돌아가 일을 하여 품삯을 받아가지고

우유를 사 오느라 이렇게 늦었다. 자, 식기 전에 마셔라."

어머니가 품 속에서 따뜻한 우유 한 병을 꺼내 아들에게 주었다.

그러자 아들은 고개를 숙이고 뜨거운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어머니, 잘못했어요." 얼음처럼 차갑게 굳었던 아들의 마음이 풀리고

비로소 뜨거운 참회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 새벽편지 가족 -


- 행복은 내가 움직여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



 











































 

Rain and Tears (비와 눈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