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말라기4:1-6)

예인짱 2008. 11. 24. 15:51

내용정리

 

1. 극렬하고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른다.

 

교만한 자,

악을 행하는 자,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2. 의로운 해가 떠 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라.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너희가 또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3.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리라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교훈

 

1. 그 날에 대한 두가지 상황

 

분명 그날은 온다.

그런데 그 날이 가져올 결과는 전혀 다르다.

 

한 쪽은 철저히 버림받고 저주받는 자리요,

한 쪽은 자유와 보상이 따르는 자리이다.

 

분명 그날은 온다.

그 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날을 맞을 준비를 얼마나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그 날에 내게 임할 평가가 더 중요한 것이다.

 

2. 말라기를 통한 교훈

 

말라기는 구약성경의 마지막이다.

이 마지막의 말씀이 이렇게 절망과 아픔으로 뒤섞인 말씀이라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만약 신약성경의 끝이 이렇게 끝난다면 정말 이것은 보통문제가 아니다.

 

회개에 회개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유대인은 철저히 하나님께 외면당하고 버림 당한다.

유대인은 하나님의 손에 떠남을 당했고, 그들의 자손은 철저하게 버림을 당한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지 않는다.

메시야를 죽이고,

자기들의 교만의 터를 꺽지 않는다.

정말 하나님 앞에 서있는 중심을 갖지 못한 신앙이 얼마나 무서운 재앙을 부르는지를 보게 된다.

 

하나님 앞에 깨어있는 신앙,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신앙,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존중하고 섬기는 신앙,

이 신앙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