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말라(말라기3:7-12)

예인짱 2008. 11. 18. 16:26

내용정리

 

1.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2.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느냐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가 나의 것을 도적질함으로 저주를 받았느니라.

 

3. 온전한 십일조의 축복

 

너희가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에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너희를 위해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움으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교훈.

 

1. 십일조의 원칙

 

십일조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표현이 아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에 대한 주권의 표시이다.

 

하나님이 우주의 주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인도자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절대믿음에 기초한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행위를 신앙이 약한 행위로 보지 않는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행위를 하나님의 물건을 도적질한 도적질로 보신다.

 

십일조의 자리가 얼마나 절대적인가를 보여주는 말씀이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돌아오게 할 수 없다.

자기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자이기 때문이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신앙지도를 하는 현장에서는 어쩔수 없이 유순한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다.

그의 신앙의 레벨과 그가 이해하는 이해의 기준에 의해 신앙을 심어주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그런 신앙패턴이 그를 도적놈으로 만들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게 걸리면 하나님은 축복하지 않는다.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은 목회의 직무유기이다.

이런 흐름을 잘 정돈하는 지혜를 가져야 겠다.

 

참으로 신앙의 현장에 요구되는 요구가 얼마나 절대적인지를 가슴여미며 담는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신앙의 깊이가 더하여지기를.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깊이가 더하여 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