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말라기1:1-14)

예인짱 2008. 11. 14. 23:14

내용정리

 

1.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으며고 그의 산업을 광야에 시랑에게 붙였느니라.

에돔은 황폐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나, 여호와는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은 그들을 악한 지경이라 할 것이요, 영영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2.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주의 상을 경멸히 여김이니라.

 

너희가 눈 먼 희생을 드리는 것,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3. 우리를 긍휼이 여기소서 하여보라.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너희가 내 단위에 헛되이 불 사르지 못하도록,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4.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되리라.

 

해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되리라.

각 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5.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여호와의 상이 더러웠고, 그 위에 있는 실과 곧 식물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토색한 물건, 저는 것, 병든 것,

떼 가운데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이에 흠 있는 것으로 사기하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교훈

 

1. 존경의 표현 예물

 

두려움과 떨림,

그리고 경건함과 간절함의 원칙을 갖는다.

 

예물은 곧 그 중심이다.

존중의 마음을 담아 멸시의 예물을 드림은 멸시이다.

그런 사람의 중심을 하나님은 이미 달아보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합당한 징계를 이미 내리시는 것이다.

 

참으로 정확하고 분명한 원칙을 제시하시는 것이다.

 

2. 택함의 대 이동

 

이스라엘은 자기네들만 택함 받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 믿음이 오히려 스스로 자만해지고, 하나님앞에 낮아질줄 모르는 미련함과 우둔함을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방인을 택해 그들을 통해 영광받으시길 소망하신다.

그 소망이 바로 지금의 기독교의 탄생의 서곡인 것이다.

 

말라기는 이스라엘 신앙이 얼마나 말라 비틀어 졌나를 기록한 말씀이다.

말라기는 하나님의 새언약이 얼마나 새롭게 펼쳐질 것인가를 예언한 예언서인 것이다.

 

그 이면에 자리하는 하나님에 대한 경멸,

그 경멸이 만들어 낸 무시무시한 경멸 당함,

 

수천년 동안 나라없는 백성으로 살아야 하는,

그러면서도 하나님께 회개치 못한 민족이 되어 버림받는 민족이 되고 마는 것이다.

 

두려움과 떨림을 갖게 하는 말씀이다.

나의 부족을 체휼하시고, 나를 지족하옵소서.

주의 인도하심을 따르겠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