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성도와 주의 종과의 관계(빌립보서4:10-23)

예인짱 2008. 11. 12. 13:02

내용정리

 

1. 너희가 나를 생각하는 것이 다시 싹이 남이라.

 

사도바울의 기쁨- 너희가 나를 생각하는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생각은 있었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2. 주의 종의 섬김의 자리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나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3. 빌립보교회의 섬김의 자리

 

너희가 내 괴로움에 참예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복음의 시초부터 주고 받고 하는 이 일에 참예한 교회가 빌립보 교회였다.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한번, 두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다.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너희에게 받은 것-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교훈

 

1. 양과 목자와의 관계

 

너무도 아름다운 이야기다.

서정적인 인간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랑스런 말씀이다.

 

정말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말이 실감된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바울을 섬기며 도왔던 교회이다.

 

맨 처음 교회가 태동될 때부터,

오늘 까지,

특히 사도바울이 옥에 갖혀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사랑의 나눔이 너무도 감동적이다.

 

무엇보다도,

사도바울의 중심이 잘 드러난 아름다운 글이다.

사도바울을 이들에게 부담을 지우지 아니하려고, 자기는 지금 풍족하다는 언어를 쓴다.

 

그리고 그들이 주는 고마운 마음 까지도,

혹시라도 부담이 될 까봐 매우 조심스럽게 섬김의 자리를 세워주신다.

 

목자를 돕는 것은 곧 하나님을 돕는 것이다.

목자를 돕는 것을 가르켜,

향기로운 제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것,

그 섬김과 봉사위에 하나님이 풍성한 대로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라고 약속하신다.

 

목자와 양의 관계,

교회의 성도와의 관계의 흐름이 잘 정돈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