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양육의 실제

소희양육지도종합편-이종은리더

예인짱 2008. 10. 28. 16:00

 <박소희 만남 총 기록>

 

 

 

 

1. 3월 23일-초대 

3월 23일 부활절 대예배에 초대됨(양정윤, 박소영, 최솔도 이날에 초대됨)

 

2. ? 월 ?일-선물 1과

  선물1과를 언제 했는지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아마 선물 1과는 교회 나오고 얼마 안 있어서 한 것 같구요

 

  예수님 영접(선물 2과) 한 날이 5월 11일 주일이니

  초대되고 영접까지 간격이 1달 반 정도입니다

 

 

3. 5월 3일-선물 동기부여 강화

  ..소희가 선물 1과를 한 후 영성적으로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때 기록을 보니 새롬이와 정윤이는 예수님을 영접한 상태였는데 소희는 제가 좀 미루었던 것 같고,

    이날에 맘 먹고 따끔하게 만남을 가졌음

 

       1) 선물에 대해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함

       2) 하나님을 존중해야 한다

   ...이 두가지 동기부여를 강력하게 했는데, 이 만남이 소희에게 아주 주효했었습니다

 

   ...하나님앞에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존중의 자리가 심겨졌고,

      선물을 받고는 싶은데 받아먹기만 하려는 자세로는 안되고 사모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소희가 인식함

  ..예수영접의 마음밭이 형성된 중요한 만남

 

  ( 5월 10일에 다시 만남 가지고 강조함)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복 있는 사람과 악인(시편 1편)"

   이 두가지 말씀으로 존중하는 사람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를 다시 잡아줌

    ..소희가 선물을 막 받아먹기만 하려는 자세에서,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존중의 자리가 더 잡혀서 영계가 깨끗해짐,

     다음날 예수님 영접)

 

4. 5월 11일(주일)-선물 2과(예수님 영접)

   ...소희에게 결정적으로 지옥직면을 시키고 그 앞에서 한참을 애태우게 한 후 예수님을 영접시켰습니다

   ...이 ?는 영접후 예수님이 함께하심의 영성으로 바로 연결되지 못했고, 소희가 지옥에 벗어났다는 자체로 딱지를 떼는듯함 그런 자리였음  (5월 25일 몸이 아팠는데, 하나님을 존중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로 소희가 자신을 꺽고 예배를 드림)

 

5. 5월 18일 ~ 8월 10일 중등부 양육반

예배후 목사님께서 해주심

(5월 18일에 수료식~8월10일에 양육반 마침시험)

 

  1)이 때는 개별만남을 많이 안 가졌고 양육반 공부에 집중했던 시기같습니다

     (6월 12일 아이들  보고 메일에 "소희가 하나님 존중의 자리가 잘 들어가는 영성이 있다는 보고를 했습니다)

  2) 그리고 이때는 교회적으로 큐티지도에 많이 몰두되어 있던 시기인데

     소희 개인적으로는 큐티자체를 하기는 하는데 많이 어려워해서 큐티지도로 인해 어떤 전환이나 성숙이 일어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6. ? 월 ?일-선물3과

 

7. 7월 5일-아바 아버지

    ..이 때 새롬이가 영적으로 좋지 않아서 아바 아버지 만남을 포기한 날인데 소희는 진행을 시켰습니다

      소희가 하나님이 "내 아빠"라는 자리가 깊게 들어갔습니다

    ..소희가 스스로 계신 자의 절대자 영성을 깊게 들어가지 않았고, 내 창조주 내 아빠라는 관계적 영성이 깊게 들어갔습니다.

 

8. 8월 2일 만남

    ...6대 확신과 6대 존중 만남

    ...예수로 인한 변화된 정체성 강조(이때는 예수님 모심 자체에 대한 강조)

       6대 확신과 6대 존중

          (소희가 자신을 체크할 때 예배 80점 연보 50점 말씀 70점 기도 100점 교제 80 전도 70점이라 고백함)

 

   **8월에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바람에 나는 겨"의 테마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을 것입니다.

      기록은 안 남아 있는데 당시 다른 사람들을 만난 것을 보면 이때 이 만남이 있었습니다

 

(8월 24일 예배 빠지고 놀이공원에 놀러감 ㅠㅠ)

 8월 23일에 만남을 가졌는데, 제가 영계로 소희를 파악하지 못하였음)

 

 

9. 9월 2일 만남

    ..예배 빠진 것에 대한 자리를 짚어줌

    ...지도자인 내가 영계의 중요성과 코람데오 신앙의 중요성에 대해 깊게 깨달음

 

 

10. 9월 8일

    ...예수로 인해 무엇이 변했는가하는 정체성의 변화에 대한 만남(지옥에서 벗어남 강조)

    ..소희의 영성이 이론적인 부분이 있음을 파악하고 실제성 강조에 촛점을 둠

    ..한 번 비췸을 받고 타락한 자는 구원받을 수 없음과 아버지 앞에서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 존중의 중요성 강조

  

    ..놀이공원 간다고 예배를 빠진 영성을 전환시키기 위해서 강력한 만남을 가졌고, 소희가 놀이공원 빠진 것에 대한 죄책감을 나름 가지고 있던 터라서  만남으로 영성이 많이 잡힘

 

   (9월 12일에 메일에 소희가 영계가 약하다는 보고를 드림

       ..그리고 이때 다른 아이들은 예수충만은 되어 있는데 아바 아버지 영성이 약하다고 보고함

         이 때 예수충만은 예수님이 함께함으로 기쁘고 즐겁고 성격이 변한 등등 이런 쪽의 충만이 강했고, 정체성과 영계의 뚜렷한 변별력쪽은 크게 지도하지 않았던 것 같음

         예수님과 함께함의 영성이 초등부아이들부터 강하고 아바 아버지영성은 상대적으로 많이 이론적인 것 같다는 판단을 보고함

 

    **9월 중순부터 영계에 대한 목사님의 지도가 있었고 한 일주일간 영계에 대해서 저 자신이 많이 교육받고 많이 고쳤습니다)

 

 

11. 9월 22일-생명세계 코치.예수님 코치.하나님코치

      ..영계적 시각이 지도자인 내가 많이 발달, 전반적으로 영계로 코치만남을 가짐

      ..예수님 코치: 예수님으로 인한 변화 강조(뱀-죄-자기 행위-지옥에서 예수님-?끗함-새로운 피조물-천국)

        하나님 코치-하나님의 주권, 코람데오 신앙, 그분의 사랑

        영계코치-뱀이 지금도 살아있다는 현실 직시 또한 아버지를 존중하지 못하게 하는 뱀의 현장 직시(수십년간 거짓에 속아살았음이 소희에게 강력하게 선포됨)

        은혜영성코치-은혜영성의 파워 실림

 

     **10월 초순에 "눈을 뜨게 하는 코치"에 대한 목사님의 지도가 있었습니다

 

 

 12. 10월 14일-미래적 구원, 현재적 구원, 영계적 구원

     ...자기 행위에 대한 눈뜸을 강화함으로 지옥을 더욱 직시하고 그것이

        예수님-예수십자가로 연결되어

        예수충만!으로

        자기 행위와 지옥을 피할 길이 없으니

        예수님을 피할 수없이 강력하게 영접하게 되고 더 충만하게 되는 결과가 있었음

     ..또한 뱀이 살아있다 자체가 강력하게 강조됨(영계가 더욱 선명하게 잡힘)

 

 

13. 10월 18일-아바 아버지코치

     ...하나님이 나의 창조주이심이 창세전부터의 하나님의 예정하심이라는 시공간을 초월한 개념으로 인식되어

        소희에게 아주 은혜롭게 들어감

        이 창조주 아버지의 은혜영성이 강력하게 들어감

     ...그러함으로 존중의 자리가 더욱 실제적으로 강화됨(연보에 대한 강력한 교육과 실행으로 전환)

 

    **10월 19일 주일 세례고시 침

 

 

14. 10월 21일 -세례의 자리(목사님께서 실로암에 오셔서 강의하심)
     ...뱀을 집을 수 있는 자가 세례받는다

        (영적무장-교회-예배-지도자의 지도라인) 

     ..이 강의 후 내가 개별적 만남을 가졌으면 좋았을 텐테 못가졌음

 

15. 10월 25일(세례받기 전날)

     ..세례받을 수 있나 없나에 대해 목사님과 극심히 고민함

     ..소희가 세례를 못 받을 수 있다는 우려와 자신의 진심이 그게 아닌데 하는 그런 마음등으로 아주 대성통곡을 했음

     ...세례의 자리에 대해서 다시 잡아주고,

       특히 지도자의 지도에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아주 강조함

 

 

16. 10월 26일-세례식

 

 

<기록후기>

 

이렇게 쭉 기록해보니 모든 과거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좀 더 상세한 기록이 아쉬운데 나름 이렇게 정돈하면서 제가 정돈한 것은

 

1. 이 사람의 영성이 영계의 강화와 함께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영계강화가 되지 않으면 뭔가 뼈대 없는 사람처럼 좀 버석하고

영계가 강력하게 강화되면 영성적으로 확 잡히고 신앙이 실체적으로 그 사람에게 세워지는 것을 봅니다

   ..영계를 다루든 다루지 않든 지도자속에 영계에 대한 변별과 무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게 다시 각인합니다

 

2. 기록을 하고 다시 분석해보면서 제가 총체적으로 한 사람을 대할 때 어떻게 무장하고 단계를 밟아가야 하는지를 깊게 정돈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소경이 문고리 더듬듯이 만남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제 속에 세례전까지 총체적 그림을 아주 더 선명하게 갖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나름 다시 정돈해보겠습니다..

 

3. 교회 시스템적으로도 만남 과정 자체가 미리 계획되어 있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선물과정 마치고 수료식하는 것

그리고 세례받기 전에 세례를 기점으로 다시 세워주는 것

세례식 이후 등등

어떤 분기점을 가지고 사람을 잡아내는 것이 시스템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소희의 영성을 쭉 돌이켜보니

소희는 영적 변별력이 약한 편인데, 관계적인 측면이 아주 강합니다

 

소희가 사람에게 약하고 관계에 아주 많이 신경을 쓰는 아이인 특성이 신앙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소희가 예수님으로 인해서 자신이 무엇이 변했는지 이런 영성적 변별력은 늘 세워주어도 흐릿해지고 티미해지고 하는데

예수님의 함께 하심이나 특히 아바 아버지의 은혜영성쪽은먹히거든요

 

(처음부터도 하나님에 대한 존중으로 소희가 신앙이 잘 형성되었고

아바 아버지를 만남 이후에는 아버지에 대한 존중과 아버지의 사랑, 자식에 대한 사랑 등등이 아주 강하게 먹히었습니다) 

이런 점이 앞으로 소희를 지도하는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3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