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 아니하였느냐(사무엘하1:1-16)

예인짱 2008. 9. 25. 12:56

 

 

 

내용정리

 

1. 아멜렉인 등장

소년-사울의 진에서 나왔음, 그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음

다윗-너는 어디서 왔느냐?

이스라엘 진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이 죽었나이다.

 

2. 사울의 최후

네가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것을 어떻게 아느냐?

길보아산에서 사울이 자기 창을 의지하였고, 병거와 기병은 절르 촉급히 따르는데,

사울이 말하기를- 너는 누구냐? 내 목숨이 아직 내게 완전히 있어 내가 고통에 들었나니 너는 내 곁에 서서 나를 죽이라.

내가 죽이고, 그 면류관과 고리를 벗겨서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

 

3. 다윗의 태도

슬퍼하고 금식함

다윗-너는 어디 사람이냐?

아말렉 사람입니다.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 아니하였느냐?

가까이 가서 저를 죽이라.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갈지어다

 

오늘의 교훈

 

1. 사울왕의 최후

슬프다.

너무 어리석고 우매한 삶을 살았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다.

 

준수한 몸매,

하나님께 기름부음받은 선택,

탁월한 부하들을 거느릴 수 있는 사울,

 

그러나 그는 정 반대의 삶을 살았다.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는,

부하를 시기하여 죽이려고 일생을 허비한,

그리고 그에게 부딛친 최후의 죽음의 순간이 부끄럽고 안타깝다.

 

나의 최후의 모습은 어떠할까를 생각하며 두려움과 경건한 마음을 갖는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삶을 살아가는 삶을 살길 노력해야 한다.

이게 내 존재의 값이다.

 

2. 기름부은 자에 대한 다윗의 태도

 

다윗은 하나님의 세계에 대한 일관된 흐름을 가졌다.

그 첫째가 하나님 중심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결정적인 근거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았던 것이다.

 

그 다음이 하나님의 종에 대한 자리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종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대하는 심정으로 대하려는 다윗의 깊은 중심을 읽는다.

이 정신이 다윗의 왕국을 만든다.

만약 다윗이 반란을 일으키어 왕국을 세웠다면 그 나라는 또다른 반란을 일으키는 잘못된 나라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다윗의 정신은 참으로 위대하다.

모든 하나님의 나라 정신이 이래야 한다는 강한 확신을 갖는다.

 

3. 적용

 

1. 오늘의 최후의 날처럼 살자

사울이 사울된 것은 매일매일의 삶의 결과이다.

다윗이 다윗 된 것도 매일 매일의 삶의 결과이다.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철저하게 다윗의 중심을 갖고 살아가는 삶을 훈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