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불순종과 재앙(출애굽기6:14-7:7)

예인짱 2008. 4. 5. 13:07

신앙은 절대적 세계를 강조한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계시다. 그분은 스스로 있는 자이다.

이분은 모든 것의 원인과 과정과 결과에 능하신 분이요, 최고의 선과 의를 이루시는 분이시다.

 

이분의 뜻에 따라 살면 모든 것이 흥하고 아름다운 삶이 가능하다.

이분의 뜻을 거역하면 그 인간은 모순과 문제가 있고, 결코 좋은 길을 걸을 수 없게 된다.

 

인간은 두 종류이다.

이분에게 순종하는 자는 모든 것이 형통하고 축복된다.

그의 구조가 그렇고, 그의 시스템이 그렇다.

그의 삶은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형통한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런데 이분에게 불순종하는 자는 그 인간 자체가 부정적인 시스템을 가진 인간이다.

그는 모든 것이 불화한다. 자신과의 관계에서도,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불화한다.

그 불화한 인간이 잘 될이는 전혀 없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대 이론인 것이다.

 

오늘 바로는 이 이론의 부정적 입장에 선 자이다.

이에게 예비되어 있는 것은 재앙 뿐이다.

재앙에 재앙을 당하여도 회개치 않고 오히려 그 마음이 둔하여지고 어두워져서 점점 더 악을 행한다.

자식을 죽이고, 모든 백성이 망하게 하면서도 악을 포기치 않는다. 그의 결과는 처참한 결과만이 예비되어 있는 것이다.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더하여 여러 큰 재앙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하나님의 결심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구상하는 그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의 손에 빠져드는 자가 두려울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