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마지막 승리-순종(출애굽기5:22-6:13)

예인짱 2008. 4. 4. 11:22

당연한 기도로 시작된다.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고하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학대를 당케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함으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왜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했는데,

이 백성은 더 학대를 당하고 이 백성은 더 고통속에 있어야 합니까?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을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에대한 하나님의 처방은 이러하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 내리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강한 자에게는 더 강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강한 자를 다스리는 법을 이렇게 정리하신 것이다.

모세는 이것을 전해야 한다.

 

바로에게 이 말을,

백성들과  패장에게 이 말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도 이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찌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이런 아름다운 약속이 어디있나?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귀를 막았다.

 

보내 주어야 할 바로도,

보냄 받아야 할 이스라엘 백성도 다 마음이 멀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하신다.

 

모세와 아론은 순종한다.

순종할 수 없을 때, 아무런 기약도 받지 못한 채 순종한다.

모세가 여호와 앞에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도 나를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이 얼마나 위대한 승리인가?

내가 이런 자리에 있다면 난 어떤 태도를 취할 까?

정말 모세의 뛰어난 순종을 보게 된다.

 

이성을 따르지 않고,

현실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일하심의현장에 서서 순종하는 모세는 정말 머리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자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오늘의 말씀은 마친다.

마지막 순종,

그 순종의 현장을 오늘 배우며 살아가자!

 

교훈.

1. 그래서 어쩌자는거냐.

바로가 말한다.

패장이 말한다.

백성들은 등을돌렸다.

그게 현실이다.

 

이 현실을 이기는 길은 무엇인가?

그 길이 바로 순종이다. 순종만이 살길이다.

순종만이 모든 막힌 것을 풀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다.

 

위대한 승리의 현장을 보게 됨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