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누가복음21:29-38)

예인짱 2008. 3. 13. 17:51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예수님 앞에 사는 자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말씀이다.

예수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예수는 영원히 나의 모든 삶을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주시는 나의 주님,나의 그리스도시다.

 

그러나 그 예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제자의 삶은 전혀 다르다.

예수님은 혹독하리만큼 제자들에게 강력한 신앙적 기준과 원칙을 적용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다 구원받길 원하시는 것 처럼, 우리가 다 제자이길 원하신다. 이것이 신앙의 기본 정서이다.

 

인생이 무엇인가?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는 삶을 사는 존재이다.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이 도적질당하고 죽임당하고 멸망당하는 이 죽음의 인생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이러한 인생을 벗어나는 길이 늘 깨어있고, 늘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스스로 조심하라.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

이 말씀이 주는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감한다.

 

신앙훈련의 가장 중요한 것은 에수님의 선물되심처럼,

강력한 로드십, 청지기론, 제자론이 잘 정립되어야 한다.

어느 하나만을 강조하는 흐름이 되면 신앙의 생명력은 상실되고 약화될 수 밖에 없다.

 

오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살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