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누가 주인인가?(누가복음20:9-18)

예인짱 2008. 3. 7. 12:31

분명한 것은 주인은 있다.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었고, 주인이 농부들에게 세를 주었다.

그 주인이 지금 타국에 가 있을 뿐이다.

 

주인이 사람을 보냈다.

사람들은 주인이 보낸 농부를 때렸다.

주인은 다른 종을 보냈다. 그도 심히 때리고 능욕했다.

세번 째 종을 보냈다. 상하게 하여 내어 쫓았다.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라.

저희가 그를 공경하리라.

사람들은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유업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결과는 분명하다.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주리라.

 

주인은 분명하다.

주인의 뜻에 합당치 않으면 그가 죽는다.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로 가루를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주인 앞에 살게 하는 것이 신앙이다.

인간의 피속엔 내가 주인이라는 의식이 살아숨신다.

내가 주인, 내가 옳다. 내가 맞다. 내것이다.라는 의식이 자리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인간에겐 이러한 의식이 자리한다.

 

이 의식이 예수를 죽이고,

이 의식이 신 앞에 교만하게 살아가게 한다.

이 의식이 예수를 죽인다.

 

인간속에 흐르는 무서운 피,

그 피를 바꾸어주는 것이 신앙이다.

 

교훈.

1. 예수님은 죽었다.

세상의 교만한 주인들에 의해 예수님을 죽었다.

그 예수님을 모신 교회는 어떠한가?

정말 교회는 예수님을 살리나? 교회안엔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나?

예수님이 주인이신가?

라오디게아 교회는 예수님을 내어 쫓았다.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신다. 지금 나는 어떠한가? 우리 교회는 어떠한가?

돌아본다.

그리고 겸손하게 주님을 찾는다.

주여! 오시옵소서. 나는 죄인으로소이다.

내안에 오시어 영원히 나의 주인이 되시옵소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겠나이다.

 

2. 로드십.

신앙훈련은 로드십 훈련이다.

주인이 누구인가?의 자리 다툼이다.

인간은 자기가 하나님 되려는 의식을 갖고 선악과를 따먹었다.

이게 인간 속에 흐르는 피이다. 이 피가 원죄의 피이다.

이 피를 바꾸어주는 것이 로드십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이 훈련을 하는 곳이 교회이다.

이 교회를 통해 한 사람도 타락한 포도원의 의식을 가진자가 없게 만드는 곳이 교회이어야 한다.

이런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

 

계획.

1. 밀린 과제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