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부자와 나사로의 사후세계(누가복음16:14-31)

예인짱 2008. 2. 25. 09:23

성경의 기본 주제는 영생이다.

영생은 마치 인간의 죽을 병을 고치는 것처럼 시급하게 다루는 주제이다.

 

인간이 지금 죽을 병에 걸려있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밖에 없다.

살려 내는 것이다. 살려내야 지식도, 인격도, 재능도 필요한 것이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장인 것이다.

 

그 주제가 영생의 주제이다.

인간의 죽음, 그리고 심판, 그리고 지옥형벌,

이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인간의 현실적인 주제는 이 땅이다.

죽은 다음의 일은 지금의 일이 아니니까 관심 밖이다.

불신자는 말 할 것도 없고 신자도 그렇다.

 

천국은 죽은 다음에 가는 곳이니까,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오직 이땅의 삶만 관심을 갖는다.

이것이 잘못된 것이다.

 

정말 영생을 믿는가?

그렇다면 그 영생의 자리에서 내가 준비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가?
오늘을 살면서 내가 준비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가?

 

부자와 나사로의 사후세계를 보면서,

내가 있어야 할 곳, 내가 어떤 마음으로 그곳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생각케 한다.

 

교훈.

 

1. 난 어디에 가나?

 

난 지옥에 갈 사람이다.

난 이 지옥에서 벗어날 어떤 길도 없다.

그런 나에게 예수님이 오셨다.

 

예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예수님은 나의 지옥의 형벌을 이미 당해 주셨다.

예수님은 나를 천국에 인도하실 수 있는 모든 의를 다 이루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자리를 갖고 계신 분이시다.

예수님은 나를 영원한 천국에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내 이름은 생명책에 있다.

내 시민권을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

하나님은 나를 아들 삼으셨다.

 

하나님은 내게 교회를 주셨고, 교회에 직분을 주셨다.

하나님은 내게 성령님을 선물로 주셨다.

 

2. 난 얼마나 내세의 삶을 준비하나?

 

이 주제 앞에서는 약하다.

난 이세상 살기도 버겁다.

어떻게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행복의 삶을 살아갈 것인가도 감당치 못한다.

 

난 맡겨진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내게 주어진 소명을 감당해 가는데도 부족하다.

 

그런 내게 내세의 준비는 미흡하기 짝이 없다.

 

물질도, 재능도, 충성도 부족하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을 받으신다면 모를까,

 

생각해보고,

노력을 기울여가자.

내가 이럴진대 다른이들은? ;;

 

계획.

1. VIP초대에 대한 동역

2. 새가족 섬김이 반 수료식에 대한 준비

3. 양육 코스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