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마땅히 두려워 할 자(누가복음12:1-12)

예인짱 2008. 2. 11. 10:50

코람데오.

누가복음을 큐티하며 이 주제의 중요성을 가슴에 담게 된다.

예수님이 넣어주시려는 강한 교훈의 본질이 바로 이 주제임을 깊게 담게 된다.

 

외식하는 바리새인, 율법사들의 문제는 코람데오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기준, 하나님의 관점, 하나님의 일하심의 현장에 근거하여 신앙세계를 이해함이 아닌,

자기의 기준과 관점과 현장에 근거해서 신앙의 자리를 해석하는 종교적인 틀에 근거하는 잘못된 신앙을 지적하시는 것이다.

 

코람데오의 신앙은 두가지 절대 라인을 갖는다.

그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영성이다. 인간을 향해 가지신 하나님의 은혜를 있는 그대로 담는 은혜영성의 라인이다.

또하나의 라인이 공의의 영성이다. 죽인 후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두려운 말씀이다.

통쾌한 말씀이다.

그리고 가슴에 새겨야할 말씀이다.

 

코람데오의 가장 큰 증거는 하나님 앞에서라기 보다는 사람 앞에서이다.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저를 부인함을 받으리라.

 

얼마나 강력한 하나님의 음성인가를 가슴에 담으며,

그 음성안에서의 삶을 기도드린다.

그리고 이런 성도를 만들기 위해 애써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