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누가복음10:1-16)

예인짱 2008. 2. 4. 10:38

신앙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하나님의 중심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 생명에게 생명을 얻게 하고, 그 생명에게 예비된 풍성한 축복을 입게하여, 그가 세상을 향해 추수할 일꾼으로 자라가길 원하신다. 이 나라를 세움이 하나님의 가장 큰 의지이다.

 

오늘 성경말씀은 추수할 일꾼을 찾으시는 강력한 하나님의 요청에 관한 말씀이다.

생명은 열매를 맺는다. 열매를 맺는다는 말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동물이 새끼를 낳은 것, 식물이 씨를 키우는 것이 다 열매에 해당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은,

반드시 추수할 일꾼을 만드시는 것이다.

이것이 되어야 하나님 나라의 군사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인 것이다.

 

이것이 되어야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더 흥왕하게 되는 축복을 입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 70명을 키우셨다.

대단한 일이다.

 

12제자를 세우시고,

그 제자아래 70명의 전도파트너를 세우신 것이다.

잠시 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에는 120문도가 등장한다.

 

제자의 그룹이 얼마나 강력하게 키워졌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옆을 따르던 사람들이 4,000명, 5,000명이던 것을 생각하면,

제자의 폭이 넓게 형성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정예화된 제자그룹을 만드시기 위해 애쓰시는 예수님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

 

난 지금 어떤 제자들을 키워가고 있나?

나로부터 훈련된 제자들은 어떤 가치관과 어떤 의식에 집중된 제자들인가?

깊게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다.

 

교훈.

1. 제자를 세워야한다.

12제자,

70인의 전도자,

120문도,

이런 강력한 제자도를 세워가는데 집중하는 목회가 요청된다.

 

2. 전도의 방법

예수님은 철저히 그 시대에 가져야 할 전도의 방법을 기술하신다.

우리교회가 가져야 할 전도의 방법에 대한 연구가 강력하게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