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모세,엘리야,예수-예루살렘에서의 별세(누가복음8:40-56)

예인짱 2008. 1. 31. 09:50

오늘의 말씀은 근엄하고 위엄에 찬 말씀이다.

기도중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고,

그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했다.

 

예루살렘에서의 별세,

이 주제가 얼마나 중요한 주제인가를 하나님은 아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핵심사역은 십자가에 죽으심이다.

이 죽으심이 없다면 예수님의 탄생은 의미가 없다.

예수님의 사역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그 자체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죄인이 지는 십자가요, 저주의 상징인 십자가이기 때문이다.

 

그 현장에서 그것을 증거한 이가 모세, 엘리야임이 더욱더 그 사실의 중요성을 역설시킨다.

 

모세는 율법의 대표요,

엘리야는 예언자의 대표이시기 때문이다.

이 두분이 나타나 예루살렘에서의 별세를 말씀했다는 자체가 권위적인 사실인 것이다.

 

예루살렘에서의 별세는 그만큼 위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십자가의 비밀을 만나야 신앙의 비밀을 만난다.

 

많은 사람이 아직도 십자가의 인생을 산다.

저주와 죄악과 질병과 죽음의 포로가 되어 살아간다.

남은 저주와 고난을 자기가 담당하면서 십자가의 인생을 산다.

 

예수님은 이미 다 이루셨는데 말이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우리를 해방시키셨음에도 말이다.

 

이 진리를 담는 비결이 바로 모세, 엘리야가 말씀한

예루살렘에서의 별세의 의미를 아는데 있는 것이다.

 

교훈

1.십자가의 도의 진리세우기

나는 십자가지는 인생을 살고 있나?

우리 성도들은 십자가의 인생을 살고 있나?

나의 십자가의 인생은 청산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인생을 살게 해야 한다.

 

2.예수안에서의 삶

참으로 신비한 결과안에 거하게 됨이 감사하다.

예수님의 사랑과 포용안에 거하기 시작한지 2년이 된다.

그 안의 평안과 축복이 얼마나 큰지를 깊게 깊게 실감하며 살아간다.

 

때로 나를 볼 때마다,

예수안에 감추인 자로서의 나의 자리를 찾는다.

그것이 크리스챤의 나의 자리이니까.

 

계획

1.주일학교 방향성및 계획세우기

오늘밤8:00모임

2.학생부 초청행사 계획

교사들과의 강력한 의지세우기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