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사함 받은 일(누가복음7:36-50)

예인짱 2008. 1. 24. 10:21

예수님은 영원한 사랑이시다.

예수님의 사랑은 누구에게도 동일하게 흐른다.

 

그런데 그 사랑을 가슴에 담는 것은 사람마다 틀리다.

어떤 사람은 뜨거운 사랑에 감사와 경배의 삶을 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미지근한 삶을 살기도 한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그 답이 오늘의 말씀이다.

사함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사함 받은 일이 많은 자는 많이 사랑하느니라.

이 절대 진리가 작용하는 것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죄 많은 여인이다.

그는 예수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은 여인이었다.

행위 뒤에 담긴 사랑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큰 사랑의 사람이었다.

 

예수님은 그를 보며, 그 뒤에 담긴 사랑의 의미를 담고 계셨다.

그리고 그 여인에게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 졌도다라고 말씀하신다.

그의 행위가 사함을 가져다 준것이 아니라, 그의 사랑함이 사함의 사랑함안에 거함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난 예수님이 없으면 더러움과 외로움과 불안함에 빠져 사는 죄인이 되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내 존재에 대한 모든 답을 완전히 주셨다.

예수님은 내 모든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신 나의 주 나의 그리스도이시다.

나를 천국까지 이끌어 주실 나의 주님이신 것이다.

 

예수님이 없으면 난 지옥간다.

예수님이 없으면 속죄 받을 길이 없다.

예수님이 없으면 내 혼자 고아처럼 살아가야 한다.

 

이것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나와 함께 하심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정말 예수님께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은 강한 마음이 가득하다.

 

나의 일생을 돌아볼 때,

내가 가장 좋아했던 일은 예수님께 사랑드리는 일이었다.

사랑하기 때문에 감당해 나갔던 모든 일들이 나의 소중한 자랑으로 자리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의 현장에 더 쓰이고 싶은 강한 마음이 자리한다.

예수님은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하시는가?

이 주제가 내 맘을 사로잡고 이 주제에 충실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예수님!

난 죄 많은 여인보다도 더 큰 죄인이요,

난 죄 많은 여인보다도 더 큰 사랑을 드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나이다.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시옵소서. 나를 당신의 일에 동참하여 당신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감당하길 원하옵나이다. 아멘.

 

교훈

1.내게 찾는 예수님의 사랑의 일,

한 생명에게 예수사랑을 주고, 한 생명에게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게 하는,

그 일에 도구로 쓰이길 원하옵니다.

 

2.사랑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일,

좋으신 예수님, 좋으신 하나님을 온 세상에 드러내는 삶을 살고 싶다.

교회의 재정을 세상을 위해 사용함으로 세상속에 교회의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

 

계획

1.커리큘럼에 근거한 교재만들기

큰 골격을 잡아가고 있다.

 

2.새가족 섬김이반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만남의 방법, 내용, 결과에 대한 분석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