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예수님이 찾으시는 믿음의 사람(누가복음7:1-17)

예인짱 2008. 1. 22. 09:37

이스라엘 중에서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이런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믿음의 주체는 나가 아니다.

상대이시다. 나의 상대는 절대자요, 전능자요, 사랑이신 예수님이시다.

그분은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요, 나를 위해 죽어주신 분이시요, 나를 위해 부활하시어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내 주님은 불가능이 없는 분이시다.

내 주님은 나를 눈동자같이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내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나의 구원이,

나의 심판이,

나의 모든 삶의 결정이,

예수님의 함께 하심으로 인해 이루어지는,

오직 예수님은 나의 값을 가지고 계신 나의 주님이시다.

 

어젠 바나바에 은혜를 입었다.

우직히고, 통 크고, 한 없이 넓은 마음을 가지신 그분을 보며,

내가 본 받아야 할 귀한 덕목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깊게 새겼다.

 

그런데 오늘 이 백부장은 너무도 흡사한 부분이 있는 좋은 분이시다.

사랑하는 종이 병든 일로 해서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다.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우리를 위해 회당을 지었나이다라고 칭찬을 듣는 분이시다.

참으로 아릅다운 덕목이 묻어나는 분이시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옵소서!

그 이유로,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하면 하더이다라고 간청했다.

 

참으로 기이한 믿음이다.

믿음은 배우는 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진실 그대로가 나타나는 것이 믿음이다.

 

이런 믿음을 갖고 있다면 목회가 얼마나 쉬울까?

이런 믿음을 갖고 있다면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예수님은 이를 높였다.

칭찬했다.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했다고 칭찬했다.

 

교훈.

1. 나의 믿음체크

얼마나 많이 나의 자로, 나의 무게로 신앙을 바라보고, 삶을 바라보는지..

어리석은 자이다. 그때마다 힘이 없고, 두렵고, 포기하고 싶고, 좌절에 빠진다.

그건 종교인이지 믿음의 사람이 아니다.

믿음의 사람은 내게 예수님이 계심을 알고, 내게 그 권능이 있음을 믿음안에 사는 자이다.

이런 믿음으로 굳게 무장된 2008년을 살길 소망하고 소망한다.

 

2. 신앙훈련의 과제

신앙훈련은 쉬운 것이 아니다.

단순이 예수를 영접 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뒤에 얼마나 많은 신앙적 과제와 주제가 주어지는지 모른다.

그 모든 과정들을 잘 훈련한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 목회의 사명이다.

 

계획

1. 선물 구체화시키기

새가족섬김이교육에서 제기된 선물 읽어주기 글을 작성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2. 양육 커리큘럼 정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