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누가복음6:1-11)

예인짱 2008. 1. 18. 10:38

안식

이 아름다운 주제는 하나님이 가지신 주제이다.

인간에게 어떻게 휴식을 주고 인간에게 어떻게 쉼을 줄 것인가?

 

그 쉼의 한 방편이 예배이다.

인간의 수고와 아픔을 덜게하는 시간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고 하나님의 마음과 중심을 만난다.

 

그 시간이 안식일의 꽃이다.

 

그런데 인간은 종교를 만든다.

이걸 하면 안돼고, 이걸 하면 안돼고,

밀 알을 먹으면 되는데 비비면 안돼고..

 

요즘에도 버스기사에게 토큰을 주는 것이 되는지 안되는지,

토큰은 줘도 되는데 잔돈을 거스려 받으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이라든지 하는 이상한 논리가 형성된다.

참으로 이상한 발상인 것이다.

 

하나님은 휴식을 준다.

하나님은 쉼을 얻게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안식일은 쉼을 얻는 날이다.

안식일에 예배드림은 쉼을 얻기 위함이다.

존경과 사랑과 헌신과 열정을 담아야 하지만 그것 까지도 쉼의 일 부분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신다.

유대인이 잘못 만든 안식일,

하나님의 깊은 중심에서 안식일을 바라보지 못하고, 자기들의 좁은 소견에 의해 만들어진 안식일에 대한 대 수정을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정말 개혁자의 모습 그대로이시다.

 

예수님은 그들이 가장 생명처럼 여기는 안식일에 밀 이삭을 비벼드신다.

그리고 그 반론을 과감하게 다윗에 근거하여 설명하신다. 시장할 때에 하는 행동의 유예성을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배고플 때 하는 행동의 너그러운 이해에 근거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오른 손 마른 사람을 과감하게 고치신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위대한 기준을 제시하신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저들은 분을 품는다.

생명에 관심이 없고,

사람을 살리는 일에 관심이 없고,

자신이 옳다 소리를 듣길 원하는 잘못된 기준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교훈

1. 큰 기준과 원칙

쉼, 사랑, 안식,

하나님의 가장 큰 테마이시다.

이 테마에 근거해서 모든 것을 보고, 대하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계획

1. 커리큘럼

2. 예수영접의 자리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