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나를 좇으라(누가복음5:27-39)

예인짱 2008. 1. 17. 10:38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다.

한 아기로, 한 아들로 말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은 그 낮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었다.

 

누가복음2:11절의,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오늘 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해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를 이루신 것이다.

 

그분이 오셔서 하신 첫번째 말씀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예수님은 이 자리에게 이렇게 사람을 찾으셨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함께 하며 그를 사랑했다.

문둥병자도, 중풍병자도, 죄인도, 소경도 다 끌어 안으셨다.

 

오늘은 그 예수님이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말씀하신다.

죄인의 친구, 세리와 창녀의 친구, 병든자와 가난한 자의 친구,

그분이 내게 오신 영존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인 것이다.

 

잉카네이션의 표본이 되시었다.

그 사랑이 오늘 나를 감싸 오늘 내가 나된을 생각하면 그 은혜앞에 감사를 드릴 뿐이다.

 

오늘은 그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좆으라고 

 

예수님은 제자를 꿈꾸신다.

예수님은 단순히 이 세상의 사람들만을 도와주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시다.

예수님은 이 세상 사람들 중에서 자신의 정신, 의지, 가치를 좆아 사는 제자를 부르시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이 나의 심금을 울리는 것은,

예수님의 깊은 속셈을 보앗기 때문이다. 이것의 자리가 교회이다.

 

교회는 문둥병자, 중풍병자, 죄인.

이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 그런데 정말 교회는 한 사람의 제자를 키워내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이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참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담은 교회인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오늘 나를 좆으라고 말한 그 사람이 세관에 앉은 세리라는 점이다.

누구나 싫어하고 누구나 반대하고 누구나 선입견을 갖고 있는 그 사람을 제자로 택하시는 하나님의 심보는 무엇인가?

아마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놀라운 기적을 보이시기 위한 위대한 선택이실 것이다.

 

모든 것을 외모로보고,

모든 것을 껍데기로 보는,

인간의 기준과 원칙이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를 철저히 발견한다.

 

교훈.

1.나를 좆으라.

이 사람을 만드는 주제에 더 집중하길 원한다.

12제자를 키우시고, 그들을 사도로 보내신 예수님이야 말로 가장 최상의 교회를 이루신 분이시다.

이런 탁월한 신앙적 무장이 요청된다.

 

2. 겉을 보지 말라.

세리, 어부, 귀신 들린 자,

예수님 옆의 분들의 모습이다.

그런데 그들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사역의 현장에 있었다.

오직 예수, 오직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의 실체를 보길 원한다.그 눈을 크게 갖고 하옵소서!!

 

계획

1. 커리큘럼

2. 영접 과정 연구

3. 새 가족반 커리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