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문둥병자, 중풍병자(누가복음5:12-26)

예인짱 2008. 1. 16. 12:16

이사야서의 말씀이 심금을 울린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이사야53:4절)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문둥병자,

온통 몸이 더럽게 망가진 문둥병자,

아무도 돌보려 하지 않고 오히려 질시와 멸시를 당하는 문둥병자,

그 문둥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찡한 눈물이 맺힌다.

 

중풍병자,

몸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중풍병자,

대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중풍병자,

무언가 죄를 범해 벌을 받았을 것 같은 생각에 서로다 수군수군대는 중풍병자,

 

이런 중풍병자를 끌어안으시고 그 중풍병자를 향해 사랑의 손길을 뻣치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그래 그분이 나의 예수님이시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제자의 더러운 발을 씻기시는,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이분이 나의 예수님이심이 너무도 감사하다.

이분의 품에 영원히 거하여 살아감이 나의 행복이다.

 

문둥병자를 품으시고,

중풍병자를 끌어안으신 예수님의 손길에 내 모든 것을 맡긴다.

 

나의 마음,

나의 몸,

나의 환경,

모든 것을 예수님께 내어 맡깁니다.

 

맡아 주시옵소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

 

교훈

1. 너는 무엇을 주님께 맡기니? 네가 주님께 맡기지 못할 것은 무엇이 있니?

아멘.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 맡기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의 부족, 나의 연약함, 나의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내어 맡깁니다.

맡아 주시옵소서!!

 

나의 자랑은 예수님이 계심이요,

나의 자랑은 나의 모든 것을 예수님이 담당해 주심이요,

나의 자랑은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살아감입니다.

 

계획

1. 좋으신 예수님 나타내기

내 일생의 과제는 예수님 나타내기이다.

예수님만 만나면 삶이 바뀌고 예수님만 만나면 중심이 바뀐다.

예수님만 만나면 존재의 정체성이 세워지고, 예수님만 만나면 삶의 시스템이 바뀐다.

이 위대한 사역의 시스템을 바르게 갖는 작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2. 사람 보기

문둥병자, 중풍병자

내 시각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는 눈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보시는 마음 그대로의 눈을 갖음으로,

내게 원수라고 예수님의 눈으로 그를 봄으로 큰 사랑으로 포용하는 눈을 갖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