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안에 자리하는 온전한 인간에 대한 자리

예인짱 2007. 12. 13. 01:36

 

 

 

2007년을 살며 하나님속에 자리하는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이 어떤 인간인가에 대한 귀한 깨달음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그 첫번째 자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리이다.

하나님은 이것을 인간의 가장 긴급한, 가장 소중한 자리로 인정하신다.

천하 인간에 구원얻을만한 다른 이름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영접하여,

예수님의 사랑의 품에 영원히 거하여 살아가는 자가 바로 하나님이 꿈꾸시는 인간이다.

이 사람은 천국백성이 되어 영원한 영생과 영광을 입는 자가 되고, 이 땅에서도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살아가는 축복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 두번째 자리가 바로 행복의 자리이다.

하나님은 행복을 원하신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고백하는 그 고백은 하나님이 꿈꾸시는 인간의 모습인 것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인간은 행복의 존재로 살아갈 의무를 갖고 태어난다.

인간은 기쁨과 감사의 존재로 살아야 한다. 그 사람이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알고 살아가는 인간인 것이다. 신앙안에 사는 사람이 이런 감사와 기쁨을 모르고 산다면 그 사람은 예수를 잘못 믿는 사람인 것이다.

 

그 세번째 자리가 바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로 사는 삶의 자리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삶을 사는 자를 원하신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앞에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의 자리인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때,

나의 뜻, 나의 생각, 나의 구조대로 살아가는 것만을 계획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시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함께 사역하는 사역의 현장을 원하셨던 것이다.

 

그 사역에 쓰임받는 자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엘리사벳 같이, 마리아 같이, 사도 베드로 같이, 사도 바울같이,

그런 사람으로 쓰임받는 것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의미있는 삶을 사는 사람인 것이다.

 

사명을 갖고,

사명에 불타서,

사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것이다.

 

그 사명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은 그 사명의 사람으로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을 원하시는 것이다.

머리든, 발이든, 귀히쓰던, 천히쓰던 하나님의 뜻에 쓰임받는 사람을 원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인간의 삼박자인 것이다.

이 자리를 잘 세워주고, 이 자리를 잘 가꾸어가게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인 것이다.

이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사람으로 굳게 서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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