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너는 행복자로다

예인짱 2007. 9. 27. 01:22

 

 

 

신앙의 사람의 절대주제는 행복이었다.

행복은 그만큼 인간에게 절대적인 주제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을 예비하셨다.

그분이 바로 예수이시다. 예수는 우리에게 두가지 선물을 입히신다.

그 선물중의 하나가 영생이요, 또 하나가 영생얻은 자로서의 행복이다.

이 주제가 제대로 된 사람이 아름다운 신앙의 사람인 것이다.

 

그 행복에 대해 신명기33:29절엔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다.

모세는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분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진정한 행복은 눈에 보이신 가시적인 성공도 손에 잡히는 환경도 아니다.

진정한 행복은 나를 도우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알고, 자신속에 그 구원과 그 방패와 그 칼을 경험하며 사는 자이다.

 

내 힘으로,

내 혼자서의 삶이 아닌,

위로부터 하나님이 자신의 방패됨을 아시고,

그 품에 거하여 살아가는 자인 것이다.

 

오늘 이 행복안에 거하여 살아감이 나의 행복이다.

 

하나님!

이 행복을 입은 자로서,

이 행복안에 충만히 거하여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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