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의 삶/기독교 동영상

사도바울의 회심장소 다메섹

예인짱 2007. 6. 16. 14:28

 

 

 

현재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Damascus)이며 때때로 이곳이 수도였던 국가를 말하기도 한다.
다메섹은 삼면이 산악으로 둘러싸인 2,200피트 높이의 평지에 있다.
다메섹이란 지금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커스의 히브리식 발음이다. 본래는 구약성경에 나타나는 아람의 수도였지만 주전 732년 앗시리아 제국에 의해 멸망당했다가, 주전 64년부터는 로마제국의 지배하에 있었다. 다마스커스는 예루살렘으로부터 240Km나 떨어져 있었지만, 오래 전 아브라함 때부터 이스라엘과 관계를 맺어온 까닭에 많은 유대인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다.

로마의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주후 66년 네로 황제의 대 박해 시에 다마스커스에서 학살당한 유대인의 숫자만 1만5백 명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있다. 그렇다면 그보다 30여 년 전인 본문의 시기에도 상당히 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음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사울이 이 먼 도시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사도행전 8장 1절이 밝힌 바, 스데반의 순교로 촉발된 대 핍박으로 인해 예루살렘으로부터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진 사람들 중에 다마스커스를 행선지로 삼은 그리스도인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울은 그들을 색출하여 예루살렘으로 연행해오기 위해 자진하여 대제사장의 공인을 받은 뒤, 일행을 거느리고 다마스커스를 향하고 있었다.

(1) 수리아의 수도(창15:2)
(2) 다윗이 정복(삼하8:5-6).
(3) 다윗 죽은 후 다시 수리아 왕조의 수도가 됨(왕상11:23-25).
(4) 바울이 다메섹에 도망했을 때는 아레다 4세 총독이 지배했던 때(고후11: 32).
이곳에서 있었던 바울의 회심은 유명하다.
(5) 신약 시대에 많은 유대인이 살고 있었다(행9:2).
(6) 직가라하는 거리는 이중 동에서 서로 일직선으로 뻗어 있다(행9:11).
(7) 동문 근처에 아나니아의 집터가 있다(행9:10).

* 동문 성벽을 끼고 돌면 바울의 문이라는 곳이 있는데 바울이 이 문에 매달려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열매의 삶 > 기독교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바울의 첫 번째 선교지  (0) 2007.06.16
사도바울의 선교중심지 안디옥  (0) 2007.06.16
사도바울의 고향 다소  (0) 2007.06.16
예수  (0) 2007.06.16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0) 200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