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실/클래식음악

I Don't Know How To Love Him-사라브라이트만

예인짱 2007. 2. 27. 19:41


 

                사라브라이트만

..


  "  I Don't Know How To Love Him "
    -  From Jesus Christ Superstar -

I don't know how to love him.
What to do, how to move him.
I've been changed, yes really changed.
In these past few days, when I've seen myself,
I seem like someone else.

I don't know how to take this.
I don't see why he moves me.
He's a man. He's just a man.
And I've had so many men before,
In very many ways,
He's just one more.


Should I bring him down?
Should I scream and shout?
Should I speak of love,
Let my feelings out?
I never thought I'd come to this.
What's it all about?

Don't you think it's rather funny,
I should be in this position.
I'm the one who's always been
So calm, so cool, no lover's fool,
Running every show.
He scares me so.

I never thought I'd come to this.
What's it all about?

Yet, if he said he loved me,
I'd be lost. I'd be frightened.
I couldn't cope, just couldn't cope.
I'd turn my head. I'd back away.
I wouldn't want to know.
He scares me so.
I want him so.
I love him so.







***


그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해야 할 일도, 어떻게 그를 움직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나는 변하고 있는데, 정말로 변해가는데…
지난 며칠간 내 자신을 돌아볼 때
내가 다른 사람처럼 보입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왜 그가 나를 움직이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는 한 남자인데, 남자 일뿐인데.
난 전에 많은 남자를 받아들였었는데
여러 면에서
그는 또 한 사람의 남자일 뿐인데…
그를 굴복시켜야 하나요?
내가 악을 쓰며 소리쳐야 하나요?
사랑에 대한 말을 해줘야 하나요?
내 감정을 들어내야 하나요?
결코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게 웬일입니까?(도대체 무슨 일이…?)

좀 우습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나는 제자리에 있어야 해요
나는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람이죠
아주 차분하고 냉정하며 사랑에 빠지지않고
모는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이죠)…
그는 나를 (그런 식으로)두렵게 해요
결코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이게 웬일입니까?(도대체 무슨 일이…?)

하지만, 그가 날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나는 당황할 거예요. 겁이 날 거예요…
난 함께 할 수도 없을 거예요
고개를 돌리고, 물러서겠죠
알고싶지도 않을 겁니다
그는 나를 (그렇게)두렵게 해요
나는 그를 (그런 식으로) 원합니다.
그를 (그런 식으로) 사랑합니다


pigeon 이 노래는 유명한 록 오페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Jesus Christ Superstar] 가운데에서 막달라 마리아(Mary Magdalene) 역이 부르는 노래이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 최후의 7일 간 이야기를 팀 라이스(Tim Rice)와 앤드루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가 예수를 배신한 유다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뮤지컬로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힘에 끌려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강력하고도 매혹적인 음악으로 보여준다. 이 뮤지컬은 1971년 뉴욕에서 초연된 뒤 지금까지 3000회가 넘는 공연을 계속하고 끊임없이 리바이벌되면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지날 캐스트에서 막달라 마리아 역은 하와이 출신 일본계 혼혈 미국인 이본느 엘러먼(Yvonne Elliman)이었다. 엘리만은 예수를 사랑하는 창녀의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면서 예수를 향한 연정을 고백하는 이 인간적 노래를 아메리칸 차트 앨범에서 세 번이나 톱의 차리를 차지하게 만들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헬런 레디(Helen Reddy)도 이 노래를 불러 히트를 쳤고, 새러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도 독특한 감성으로 이 노래를 대중화시킨 바 있다.
- cop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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